방문자 수부터 행동 흐름까지! GA4로 블로그 분석을 시작해 보세요
블로그스팟(Blogger)은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플랫폼이지만, 기본 통계 기능만으로는 정확한 방문자 분석이 어렵습니다.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Google Analytics(GA)입니다. 특히 GA4 버전은 사용자의 행동 흐름, 체류 시간, 유입 경로 등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필수 도구입니다.

이번 가이드에서는 블로그스팟에서 GA4를 설정하는 전체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합니다. 계정 생성부터 추적 코드 삽입, 실시간 확인까지 한 번에 따라오세요!
준비물 | 구글 계정, 블로그스팟 블로그 주소, GA4 계정(무료), 크롬 브라우저 |
기대 효과 | 실시간 방문자 수, 유입 경로, 인기 페이지, 사용자 행동 흐름 분석 가능 |

1단계는 GA4 계정 및 속성 생성입니다. Google Analytics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, '계정 만들기'를 클릭하고 계정 이름을 입력합니다. 이후 '속성 만들기'에서 속성 이름은 ‘내 블로그 이름’, 시간대와 통화를 설정한 뒤 계속을 누릅니다. ‘웹’을 선택하고 블로그 주소(URL)를 입력한 후, 데이터 스트림을 생성하면 측정 ID(G-로 시작하는 코드)가 발급됩니다. 이 ID가 추적의 핵심입니다.
2단계는 측정 ID를 블로그에 삽입하는 작업입니다. Blogger 대시보드 > 테마 > 사용자지정 > HTML 편집으로 들어갑니다. </head> 태그 바로 위에 GA4에서 제공하는 추적 코드 전체를 붙여 넣습니다. 코드 안에 있는 G-XXXXXXX 형식의 측정 ID를 꼭 확인하세요.
저장을 누르면 추적이 시작되며, 보통 5~10분 이내에 실시간 데이터가 잡히기 시작합니다.

GA 대시보드에서 ‘실시간’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접속 중인 사용자 수, 위치, 기기, 접속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벤트(클릭, 스크롤, 페이지 전환)도 자동 감지되며, 필요하다면 Google Tag Manager를 통해 맞춤 이벤트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.
또한 '보고서 > 사용자 획득' 메뉴에서 어떤 채널(구글, SNS, 직접 방문 등)로 방문자가 들어왔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 블로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매우 유용합니다.

Blogger에 GA4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?
GA4 대시보드에서 '실시간' 항목을 열어 블로그에 접속해 보세요. 내 접속이 바로 반영된다면 정상 작동 중입니다. 또는 Tag Assistant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설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기존 UA(Universal Analytics)는 사용할 수 없나요?
2023년 7월 이후 UA는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. 현재는 GA4만 사용 가능하며, 기능 면에서도 GA4가 더 발전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새로 설정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GA4를 사용해야 합니다.
블로그는 단순히 글

을 쓰는 공간이 아니라 방문자와의 소통, 유입 흐름, 콘텐츠 반응을 분석하는 플랫폼입니다. 구글 애널리틱스를 제대로 연동하면 블로그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가 더욱 선명해집니다. 지금 바로 설정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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